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중기부 장관상에 이어 공공ESG경영대상까지 연이은 수상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13일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공공ESG학회 학술대회 및 2023년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공공ESG경영대상’은 한국공공ESG연구원에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K-ESG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한 11개 기관 및 특별상 2개 기관을 선정했다.

공공기관 K-ESG 이행평가는 정부의 K-ESG 가이드라인 61개 지표를 기초로 공공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세부 평가항목 96개로 개편하여 기관별 공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행했다.

한수정은 K-ESG 이행평가 결과 중소형·중형기관 중 ESG 정보공시 현황이 특히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의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기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지난 11월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