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배한진 변호사가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가 1946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배한진 변호사가 '마약중독'에 대한 강연을 했다.
배한진 변호사는 "의료용 마약이 무서운게 병원에서 처방받은 거라 위험성을 인지할 가능성이 적다"고 우려했다.
이어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시술받기도 하고, 잠이 안와서 졸피뎀을 처방받기도 한다. 이른바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도 진통제"라면서 "의료용 마약류 처방환자는 2022년 기준 1946만명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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