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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드디어 돌아온다…2024년 4월 1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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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드림웍스 사상 가장 사랑스럽고 강력한 액션 어드벤처 '쿵푸팬더4'가 2024년 4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쿵푸팬더4'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액션 어드벤처다.

'쿵푸팬더4'가 2024년 4월 10일 개봉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쿵푸팬더4'가 2024년 4월 10일 개봉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용의 전사로 인정받은 '포'의 포스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내면의 평화로 쿵푸를 마스터한 용의 전사다운 '포'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이와는 상반된 통통한 몸매가 시선을 끌어 '쿵푸팬더4'에서만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재미를 예고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 역시 '포'를 쿵푸 마스터로 만든 사부 '시포'의 "이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때야"라는 대사로 시작되어 '포'가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롭게 겪게 될 역경과 도전,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기대케 한다.

특히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사이자 빌런 '카멜레온'이 새롭게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용의 전사 '포'를 쓰러뜨릴 계획을 세우고, 도움이 필요한 '포'는 '카멜레온'의 비밀을 알고 있는 '젠'(아콰피나)을 만나 함께 '카멜레온'에 맞설 새로운 팀을 모으기 시작한다.

새로운 파트너 '젠 '과 '포'의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내면의 평화'를 찾다가 '냉면의 평화'를 얻게 되는 '포'의 못 말리는 식탐 유머까지 '쿵푸팬더4' 는 압도적인 캐릭터들과 엉뚱하지만 귀여운 개그 코드도 갖추고 있어 영화 속 다양한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강력해진 빌런에 맞서기 위한 '포'의 쿵푸 액션 역시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기술을 자랑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쿵푸팬더4'는 2024년 4월 1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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