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를 맡는다.
유지애는 11일부터 일주일간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진행을 맡아 권은비의 빈자리를 채워줄 예정이다.
유지애는 매력적인 보컬과 안정적인 연기 실력,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쳐왔다. 현재 '배성재의 텐' 금요일 코너 'THE잡 퀴즈쇼'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진행을 맡은 유지애는 "평소 즐겨듣던 영스트리트 진행을 맡게 되어 기쁘다. 청취자분들과 팬 분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기꺼이 스페셜 DJ 제안을 수락하게 됐다"며 "저만의 매력으로 청취자분들과 소통하며 두 시간을 재미로 꽉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지애는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바람개비'에 출연했다. 16일 첫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에 고정 직원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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