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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측, 미성년자 샤워 장면 해명 "보호자·당사자 동의 하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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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KBS2 '살림남' 측이 미성년자 샤워 장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9일 '살림남' 측은 "지난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336회 중 최경환 자녀 샤워 장면은 보호자인 부모 및 당사자 모두의 동의 하에 촬영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되었으며 더욱 신중히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살림남 [사진=KBS2]
살림남 [사진=KBS2]

앞서 '살림남'은 지난 6일 최경환은 첫째 리환 군에게 동생들의 샤워를 맡겼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샤워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당시 중요 신체 부위가 가려진 상태였지만, 방송 이후 미성년자의 샤워 장면을 굳이 방송해야 했냐는 논란이 일었다. 현재 시청자 게시판은 비공개 상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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