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성철, 려운, 유인수가 '이재, 곧 죽습니다' 속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서인국, 박소담을 비롯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등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배우 라인업을 구축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아직 오픈되지 않은 배우가 있다"는 하병훈 감독의 말대로 김성철, 려운, 유인수까지 합류해 '이재, 곧 죽습니다'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김성철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깔끔한 대사 전달력으로 장면을 장악하는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최이재 역의 서인국과는 탄탄한 연기 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려운은 '18 어게인'을 통해 하병훈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터. 그때의 인연을 되살려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을 결정, 끈끈한 의리를 자랑해 과연 려운이 12번의 삶과 죽음 속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환혼' 시리즈를 통해 이재욱과 동료 술사로 티키타카를 뽐냈던 유인수는 극 중 권혁수(김강훈 분)의 같은 반 학생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여러 작품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던 유인수는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오는 15일 오후 12시에 Part 1 전편, 1월 5일(금) Part 2의 전편이 공개된다. 또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개국 이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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