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약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BM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LOWKEY'(로우키)를 발매한다. BM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8월 두 번째 싱글 'STRANGERS'(스트레인저스) 발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이번 싱글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변신을 추구해 온 BM의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채로 가득하다.
타이틀곡 'Lowkey'는 힙합 R&B 기반의 아프로팝(Afropop) 장르로, 남녀 사이 뜨거운 이끌림을 아슬아슬하게 표현한 노래다. 파티와 잘 어울리는 그루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BM 특유의 힙한 스웨그가 곡 전반에 녹아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칠흑 같은 공간에서 'Lowkey'에 맞춰 립싱크를 펼치는 BM의 모습이 담긴다. 별도의 오브제 없이 오로지 조명만을 활용해 BM의 움직임에 대한 집중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빈티지 캠코더 질감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독특한 카메라 앵글과 감각적인 연출이 인상적이다. 특히, BM은 댄서와 함께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곡의 무드를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이번 싱글에는 수록곡 'ATAP (After The After Party)'(에이티에이피 (애프터 더 애프터 파티))가 담긴다. 'ATAP (After The After Party)'는 타이틀곡 'Lowkey'와의 연장선과도 같은 곡으로, 파티 후 남녀 간에 생겨난 미묘한 감정선 변화를 한층 깊이 있게 그렸다. 점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린 멜로디와 노랫말이 높은 중독성을 선사하는 R&B 트랙이다.
BM은 'LOWKEY'를 통해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하는 만큼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컴백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나서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이번 싱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BM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LOWKEY'를 발매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싱글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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