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이 소속 가수 제시와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는다.
모어비전 측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에 "현재 사안을 확인 중"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모어비전은 지난 4월 제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10월 25일 모어비전에서 신곡 'Gum'을 발표했다.
하지만 제시는 컴백 이틀 뒤인 10월 27일, 예정돼 있던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돌연 취소했다. 당시 모어비전은 제시의 컨디션 난조로 출연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스케줄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에 모어비전은 제시와 계약 파기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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