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고정우가 한태웅을 이기고 왕중왕전 TOP3에 먼저 안착했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2023 왕중왕전'에는 한태웅, 고정우, 최윤하, 명진, 무룡, 최대성이 출연했다. 설운도는 초대가수로 출연해 후배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날 고정우와 한태웅이 먼저 대결에 나선 가운데, 고정우가 한태웅을 누르고 승리했다.
고정우는 "동생이 될 줄 알고 다음주에 할머니 기일이라 할머니 생각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노래하자 했다"라며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고정우는 최근 '가요무대'에 출연해 할머니를 위해 노래를 했다고 밝히기도. 설운도는 고정우의 노래 실력에 "심금을 울린다"라고 칭찬했다.
또 할머니의 반지, 목걸이를 늘 목에 걸고 다니는 고정우는 "저희 할머니만 반지가 없더라. 저 때문에 팔았다고 하더라"라며 "물질해서 번 돈 400만 원으로 목걸이와 반지를 맞춰드렸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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