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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송강, 글로벌 파워…'마이데몬' 2위→'스위트홈2' 4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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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강이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6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540만 뷰, 1천97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2위에 올랐다.

'마이데몬', '스위트홈' 시즌2가 글로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마이데몬', '스위트홈' 시즌2가 글로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앞서 공개 3일 만에 45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4위를 차지했던 '마이 데몬'은 1주 만에 2위로 껑충 올라서며 놀라운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페루,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10개국 1위는 물론 전 세계 63개국 TOP10에 등극하며 큰 흥행을 내고 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4회까지 방송됐다.

이 뿐만 아니라 송강은 지난 1일 3년 만에 돌아온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도 주목 받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2는 공개 3일 만에 250만 뷰, 2천37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4위에 올랐다.

한국 1위를 비롯해, 볼리비아, 모로코, 인도네시아, 홍콩, 인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대만 등 23개국 TOP10에 안착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스위트홈'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시즌2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 뿐만 아니라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이 새롭게 합류해 그린홈 외부로 확장된 드라마를 가득 채웠다. '스위트홈' 시즌3는 2024년 여름 공개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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