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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윤석열 만났다 "취미생활, 기부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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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2023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밀알복지재단을 비롯한 14개 기부·나눔단체의 단체장과 기부자, 홍보대사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나눔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참석자들과 환담을 가졌다.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각각 2014, 2015년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2015년 결혼하며 부부 홍보대사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2018년에는 '2018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취미활동을 좋은 일과 연결해보면 어떨까 고민하다 기부라이딩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고, 지금까지 23명의 장애아동 가정에 의료비를 전달해 기적 같은 변화를 목격했다"며 "이 같은 기적들은 우리 부부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우리 캠페인에 동참한 수 천여명의 기부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독 기억에 남는 한 아이가 있다. 보조기구 없이는 한 걸음 내딛는 것조차 어렵던 14살 남자 아이인데, 이 아이를 위해 기부라이딩을 진행해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 적이 있었다. 나중에 밀알복지재단에서 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탈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더 많은 사람들의 힘이 모이면 더 많은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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