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RG 노유민이 엉덩방아를 찧었다가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은 사실을 알렸다.
노유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을 찾아 척추 진료를 받는 영상을 게재한 뒤 "다행히 심각한 골절이나 척추 손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유민은 "디스크 충격 때문에 치료는 불가피하다고 해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다"며 "이만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엑스레이 사진마저도 너무 예뻐보인다. 걱정해주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노유민 아내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유민이 키즈 카페에서 엉덩방아를 찧은 뒤 순간적으로 기절했다가 깨어났다고 밝혔다.
노유민 아내는 "남편이 혼절해 있었던 시간이 30초가 채 안 됐던 것 같은데, 그 시간이 얼마나 지옥 같았는지 안 겪어본 사람은 상상불가다. 이렇게 무서운 경험은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노유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 섞인 질문이 많아지자 노유민이 직접 글을 올려 건강에 이상 없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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