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김승휘 아나운서가 육아 계획을 세웠다고 고백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휴가를 떠난 김재원 아나운서 대신 김승휘 아나운서가 MC석에 섰다.
이날 '딸만 다섯, 아들만 다섯'인 두 가족이 출연한 가운데 김승휘 아나운서는 "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육아 계획을 미리 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 삼둥이를 낳아서 목욕하고 축구 같이 하는 것이 꿈이다. 아들과 등 밀어주는 거 꼭 해보고 싶다"라며 "하지만 현실은 많이 다른 것 같다. 엄마, 아빠가 너무 고생하는 것이 보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휘 아나운서의 말처럼 스튜디오에 나온 아들들은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않고 계속 장난을 쳐 눈길을 모았다. 또 김승휘 아나운서는 "저희 집은 저와 형, 아들 둘만 있어서 어머니께서 딸 하나 있었으면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김승휘 아나운서는 휴가를 떠난 김재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2주 동안 '아침마당'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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