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트레이너 MT 동참...유이와 설렘 가득 눈맞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하준이 유이를 따라 MT에 동참했다.

2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이효심(유이)에게 거리를 두는 강태호(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는 "찝적대지 마라"는 이효심의 경고에 거리를 두기로 하고, 일로만 이효심을 만난다.

이효심은 그런 강태호에게 내심 서운해하고, 퇴근 후 집 근처 강태호가 했던 낙서를 한참 쳐다본다, 강태호 역시 이효심 집 근처를 서성이다 그런 이효심을 바라만 본다.

며칠 후 피트니스 센터의 공사로 트레이너들은 MT를 떠나고, 원장은 MT에서 먹을 맥주를 사다 준 강태호에게 같이 가자고 한다.

강태호는 이효심의 눈치를 살피다 "나 가도 되냐"고 묻고, 이효심은 "마음대로 하라"고 퉁명스럽게 말한다. 강태호는 "효심아 나 간다"라고 외치며 즐거워했다.

MT 가는 날 이효심은 강태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고,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미소 지으며 셀렘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