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배인혁, 깜짝 키스…자체 최고 6.7%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는 전국 기준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9% 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 역시 6.7%다. 5.6%로 출발했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회 시청률 상승을 얻으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다.

3회에서 강태하는 박연우의 도움으로 진짜 화접도를 찾아 위기를 모면했다. 방송 말미 술에 취한 박연우는 전기 콘센트에 젓가락을 꽂아버렸고, 강태하는 몸을 날려 박연우를 지켰다. 두 사람이 포옹한 채 바닥으로 같이 넘어졌고, 박연우는 조선 서방님인 강태하를 생각하며 현대의 강태하를 내려다 보다 키스해 설렘을 안겼다.

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3회는 전국 4.2%, 수도권 4.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