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허용별'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불후의 명곡'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에 출격한다.
2일 오후 6시10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34회는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으로 펼쳐진다.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은 세대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레전드 리메이크 명곡을 재탄생시킨다. 원곡 만큼이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리메이크 곡들과 뛰어난 아티스트의 만남이 기대를 치솟게 한다.
특히, 원곡을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은 곡을 다시 해석해 부르는 기획인 만큼 원곡과 리메이크곡 두 버전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무대가 시청포인트 중 하나. 하나의 명곡이 편곡과 변주를 통해 또 어떤 빛깔을 낼 지 기대를 높이게 한다.
보컬왕 3총사로 불리는 허각, 신용재, 임한별의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각각 자신만의 보컬로 인정받아온 이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가 어떨지 기대 되는 포인트. 이번 특집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출연진들은 허용별의 출연 소식에 너나 할 것 없이 남다른 경계심을 나타냈다는 후문. 특히, 허용별은 가수 이소라 원곡, 조수미 리메이크곡인 '바람이 분다'를 선곡, 어떤 방식으로 곡을 해석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 밖에도 EXID 솔지를 비롯해 그룹 드림캐쳐, 시원한 보컬의 유회승 등이 오랜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또, 오은철과 리베란테 노현우가 하나로 뭉쳐 특별한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트로트 해석을 선보일 안성훈과 양지은, 마성의 목소리 마독스, 매력 넘치는 밴드 터치드와 LUCY가 출연해 트로피를 두고 경연을 펼친다.
2일과 9일, 2주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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