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대장금' 촬영 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30일 공개된 웹예능 '문명특급'에는 이영애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애는 '대장금' 촬영 당시 있었던 사고를 언급하며 "옛날 궁중음식은 무쇠로 만든 칼로 했다. 처음에는 제가 요리를 했는데, 손가락 살의 반이 나간거다"고 말했다.
이어 "무쇠로 썰다가 탁 했는데, 뭔가 물컹한 거다. 그 근처 병원 수술대에서 바로 꿰맸다. 끝나고 다시 와서 촬영을 했다. 시간이 없으니까"라고 아찔했던 사고에 대해 전했다.
이영애는 "그 뒤로 전문가분이 요리를 하셨는데, '장금이 손이 왜 갑자기 두툼해졌냐'라고 하더라. 옥에 티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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