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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달' 김영대 붙잡은 표예진…애틋한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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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낮에 뜨는 달' 김영대, 표예진이 애틋한 입맞춤 스틸을 공개했다.

30일 밤 9시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10회에서는 천오백 년 전 과거, 연못가에서 밀회를 나누는 도하(김영대)와 한리타(표예진)의 모습을 그린다. 야심한 밤, 다급하게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한라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치맛단까지 부여잡고 달린 한리타가 붙잡은 사람은 도하. 도하의 허리를 끌어안은 한리타의 표정에서 간절함이 묻어나고, 그런 그녀로 인해 발걸음을 멈춘 도하의 얼굴이 의미심장하다.

낮에 뜨는 달 [사진=ENA]
낮에 뜨는 달 [사진=ENA]

부모의 원수임을 알면서도 도하를 붙잡을 수 밖에 없었던 한리타의 마음이 통한 것일까. 결국 한리타를 향해 돌아선 도하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애절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한리타에게 입을 맞추는 도하. 그렇게 두 사람은 원수로 만나 애써 외면하고 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혼인을 앞두고 진짜 연인으로 발전한 도하와 한리타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한리타는 왜 남편 도하를 죽인 것인지, 소리부(이경영)는 왜 악귀가 되어 1,500년 동안 구천을 떠돌고 있는 것인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이 가득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9회, 한민오(온주완)에 의해 절벽에서 추락하게 된 강영화(표예진)의 모습을 담은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강영화는 과연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한민오를 움직여 강영화를 죽이려는 석철환(정웅인)의 꿍꿍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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