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2월 도쿄돔으로 향한다.
샤이니는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일본 사이타마,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 총 8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총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이번 투어에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Replay)', '산소 같은 너 (Love Like Oxygen)', 'Everybody', 'View', '데리러 가 (Good Evening)', 'HARD' 등 다양한 히트곡은 물론, 'Dream Girl'과 'Don’t Call Me' 일본어 버전, 'Downtown Baby'와 'Diamond Sky' 등 현지 발매곡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를 펼쳐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샤이니는 2024년 2월 24~25일 양일간 약 6년 만의 도쿄돔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JAPAN FINAL LIVE in TOKYO DOME'(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재팬 파이널 라이브 인 도쿄돔)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와 또 다른 세트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테이지로 꽉 채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12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해 15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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