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식품제조협회(회장 박홍기)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화남빌딩 6층에서 한국식품제조협회 정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제4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제조협회는 지난해 8월 충남 보령의 비체팰리스에서 식품제조업과 프랜차이즈 200개사로 구성되어 출범했으며, KOTRA, ㈜데이터젠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식품제조업자와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직거래 플랫폼 ‘직통’을 오픈하였다.
카이스트 제휴사인 ㈜데이터젠이 개발한 ‘직통’은 플랫폼 수수료가 매우 저렴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중간의 모든 유통과정을 없앤 공장도 가격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공급하며, 원산지 이력추적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한국식품제조협회는 이번 정기세미나에서 식품제조업 회원사와 프렌차이즈업 회원사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 회원사들의 업역확대와 마케팅 활성화에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박홍기 회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정회원사와 해당 제품들을 소개하는 한국식품제조협회 매거진을 창간하여 정기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박람회와 직거래 도매플랫폼 직통 운영, 행정지원 서비스, 식품안전표준인증 개설, 대한민국 식품제조 우수기업대상 선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식품제조업체들의 우호증진과 판로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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