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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수사 결과 나올 때까지 국대 선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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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가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참여한 회의를 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후반 황의조가 추가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후반 황의조가 추가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 자리에서 이들은 황의조에 대한 수사 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황의조는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축구 팬들에게 사생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부덕함을 돌아보며 자성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불법 촬영 혐의는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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