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포차' 최양락, '팽현숙 그늘' 벗어나 포차 운영 도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포차를 운영한다.

12월 첫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인생 제2막을 시작한 최양락과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이제껏 본 적 없는 포차 토크쇼가 그려진다.

28일 '깐죽포차' 측은 '팽현숙 그늘에서 벗어나기' 프로젝트를 가동한 최양락의 1차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최양락은 아내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것이 61년 동안 간직한 단 하나의 소원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팽현숙의 그늘에서 벗어나겠다는 거야"라면서 처음 도전하는 포차 운영 토크쇼에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이에 팽현숙은 "만약에 이거 해서 말아먹거나, 망하면 끝이야"라고 걱정한다.

기획부터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은 최양락은 애주가 특성을 살려 야심찬 포차 운영을 계획하고 인생 2막을 꿈꾼다. 과연 최양락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그토록 꿈꾸던 첫 장사를 시작한 최양락의 야심찬 모습이 그려진다.

포차 사장님에 도전한 최양락은 특유의 유쾌하고 깐죽거리는 티키타카 센스로 특별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