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승마협회, 승마인들의 축제 승마주간 운영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2023년 제주도 승마주간이 25일 제주대학교 종합승마타운에서 개최됐다.

제주도 승마협회는 이날 마장마술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2023 제주도 승마주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승마주간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승마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다.

지난 25일과 26일 열린 제5회 제주도지사배 마장마술대회에서는 황대헌(일반부), 이유진(제주대), 김랑(JN승마클럽), 이예진(노형중) 선수가 제주도지사상을 받았다. 제주교육감상은 김용선(KIS), 김유민(백록초) 선수가 수상했다.

승마협회는 승마주간인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장애물 경기를 개최해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 대표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