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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박지환·서현우·박세완·이승우, '강매강' 출연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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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에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오전, SBS 측은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에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강매강'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프로필 사진 갈무리 [사진=SBS]
'강매강'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프로필 사진 갈무리 [사진=SBS]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해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가 살아있는 명랑 코믹 수사극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김동욱은 전국 검거 실적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가진 송원경찰서 강력 2반에 부임한 신임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아 유쾌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 '동방유빈'은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넘사벽 학벌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초엘리트 경찰이지만 번뜩이는 추리력만큼이나 당최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과 유머 감각을 보유한 인물. 만년 꼴찌 팀을 맡아 우승 시켜 보고 싶은 어느 메이저리그 감독의 패기처럼,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경찰서 강력 2반 반장직에 호기롭게 자원해 극을 뒤흔든다. 한편 김동욱이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후 약 5년만. 김동욱에게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긴 바 있는 '조장풍'에 이어 또 한 번 코믹한 캐릭터를 입은 '믿보배' 김동욱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지환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 베테랑 형사 '무중력' 역으로 합세했다. 전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무중력'은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형용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가진 겉바속촉 형사다. 박지환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 장르와 플랫폼을 막론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뽐내 온 만큼, 코믹 판이 제대로 깔린 '강매강'에서 물 만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우는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생활형 형사 '정정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올림픽 다관왕을 꿈꿨으나 다산왕이 되어버린 전 사격 국가대표 출신 형사인 '정정환'은 아내와 네 명의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승진에 목숨을 거는 알랑방귀 전문가. 그동안 드라마 '악의 꽃', '아다마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 '헤어질 결심', '정직한 후보2' 등 다수의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뽐내 온 서현우가 '강매강'에서 보여줄 인간미 철철 넘치는 형사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세완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홍일점 형사 '서민서' 역을 연기한다. '서민서'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소탈해도 지나치게 소탈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거침없이 솔직한 혓바닥과 단단한 내면을 무기로 강력 2반 내 실질적 서열 1위. 영화 '육사오', 드라마 '땐뽀걸즈', '최종병기 앨리스', '이두나!' 등을 통해 참신한 매력을 뽐내며 대세로 떠오른 박세완이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과 만들어 낼 연기 앙상블에 이목이 쏠린다.

끝으로 이승우는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막내 '장탄식' 역으로 분한다. '장탄식'은 이름처럼 '긴 탄식'을 불러올 정도로 실수투성이지만, 구김살 없는 빙구매력과 넘치는 열정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호감 막내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닥터로이어', '비질란테' 등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이승우가 풋풋하고 엉뚱한 에너지를 내뿜는 강력 2반 막둥이로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강매강'은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뿐 아니라, 범죄 수사물답게 추리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으며 보는 이에게 짜릿한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범인도 잡고 웃음도 잡으며 다가오는 새해 대한민국에 언더독 돌풍을 일으킬 명랑 코믹 수사극 SBS 새 드라마 '강매강'은 2024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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