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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출신 김지욱·임우식 PD, 신생 제작사 메리고라운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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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CJ E&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신생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했다.

27일 오전 메리고라운드는 "CJ E&M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온 김지욱, 임우식 PD가 신생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이하 메리고라운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CJ E&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신생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를 설립했다. [사진=메리고라운드]
CJ E&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신생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를 설립했다. [사진=메리고라운드]

메리고라운드는 두 PD를 중심으로 수많은 경력을 지닌 구성원들이 모여 설립한 콘텐츠 기획사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대중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각도 IP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메리고라운드의 창업자인 김지욱 PD는 CJ E&M 온스타일 CP 출신으로 '겟잇뷰티', '제시카&크리스탈', '도수코 가이즈&걸스', '채널소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등 시상식, 라이프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총 연출을 맡아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해냈고 이후 SM C&C 본부장을 맡으며 '진리상점', '펫셔니스타 탱구', '소녀 포레스트' 등의 작품 제작 총괄을 맡은 바 있다.

공동 창업자인 임우식 PD 역시 CJ E&M 출신으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아트스타 코리아' 등을 연출했으며 이후 딩고 스튜디오에 합류, 딩고 뷰티, 딩고 스타일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다 K-POP 미디어 hello82를 운영하는 '헬로에이티투'의 대표를 지냈다.

메리고라운드는 지난 4월 에이티넘파트너스의 100% 자회사인 에이티넘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를 받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티넘벤처스는 지난해 12월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완료 후, 고유자금 및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지욱, 임우식 PD의 기획력과 노하우, 잠재력을 인정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고라운드 김지욱 대표는 "누구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회전목마처럼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많은 시간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논의한 만큼 대중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임우식 대표 역시 "메리고라운드는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벗어나 콘텐츠 IP 사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를 목표로 창업했다. TV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추후 셀럽 커머스, 음악 IP 사업, 매니지먼트 사업으로까지 확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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