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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녕, 얼굴 최초 공개 "현재 반도체 회사원, 연차 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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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안녕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과 4인의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가창력으로 맞붙었다.

'복면가왕' #안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복면가왕' #안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3라운드에서는 모르는 건 잘 찍어와 베스트셀러가 다시 맞붙게 됐다. 모르는 건 잘 찍어는 김범수 '하루'를 선곡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가슴 절절한 이별의 상실감을 표현했다. 베스트셀러는 엠씨더맥스 '사계'를 선곡해 초고난도의 초고음을 제대로 선보였다. 묵직하고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풍부한 감성을 선사하는 베스트셀러의 무대에 모두가 감탄했다.

산다라박은 "피바람이 몰아칠 것 같다. 너무 집중해서 듣느라 에너지를 쏟아 배가 고플 지경"이라 말했고, 홍윤화는 "베스트셀러로 뮤지컬 배우 Y씨로 생각했는데 이 친구가 이렇게 잘했나 싶다. 무대 조명을 계속 쳐다봤다. 에너지 때문에 조명이 터질 것 같았기 때문"이라 극찬했다.

그 결과 베스트셀러가 70-29로 모르는 건 잘 찍어를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잘 찍어의 정체는 감성 발라더 #안녕이었다. '너의 번호를 누르고', '해요'를 부른 #안녕은 데뷔 후 처음으로 '복면가왕'을 통해 얼굴을 공개했다.

#안녕은 "지금 회사원이다. 오늘 반도체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다. 연차 내고 왔다. 회식 때 노래방 안 가려고 하다가 몇 번 갔을 때 소수의 분들만 내 정체를 알았다. 많은 분들은 모르고 있을 것"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노래가 사랑을 받게 되니 내 노래를 사랑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용기 내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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