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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인천 닭갈비집, 최악의 입지·비효율 시스템…은현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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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이 최악의 가게 입지에서 창업한 인천 닭갈비집을 찾는다.

25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는 역대 최악의 가게 입지에서 음식 맛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닭갈비집을 창업했다는 사장님이 출연한다. 그런데, 최소 유지비조차 나오지 않아 따로 아르바이트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MC 은현장과 제이쓴은 입구부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커다란 육교에 가려진 가게와 고속도로 방음벽 옆 막다른 골목에 위치해 유동 인구조차 없었기 때문. 이어서 가게 안으로 들어선 은현장은 환풍기의 청소 상태를 지적한다. 뿐만 아니라 예전 판매가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둔 가격표와 부족한 사리 종류, 단품 메뉴의 합계보다 겨우 500원 저렴한 세트 메뉴 등 전반적인 메뉴 구성에도 문제를 제기한다. 그러나 사장님은 '마진율' '조리하기 불편해서' 등 변명 만을 늘어놓고, 결국 은현장은 "이럴 거면 장사하지 말라"며 화를 참지 못한다.

닭갈비 조리를 시작한 사장님. 그런데, 닭갈비가 익어가는 와중에도, MC들이 앉은 테이블엔 기본적인 수저 세팅조차 되지 않았다. 이를 본 은현장은 사장님이 7년째 장사를 하고 있음에도 효율적이지 못한 가게 시스템을 지적한다. 다음은 닭갈비의 하이라이트인 볶음밥을 맛볼 차례. 하지만 볶음밥을 준비하는 사장님의 손에 들려진 '이것'을 본 은현장은 충격에 빠진다.

한편, 식재료비가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던 서울시 마포구 쌀국숫집 사장님의 뒷이야기가 소개된다. 쌀국숫집을 살리기 위한 멘토로 가게를 찾아온 오스틴 강 셰프는 사장님에게 원가 개선 방법은 물론, 메뉴 구성에 관해 아낌없는 피드백을 주었다. 과연 '맛은 유지하되 원가를 줄이는' 미션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어, 쌀국수를 맛본 은현장은 "원가가 저렴해졌어도 맛은 똑같다"며 칭찬했고, 제이쓴 또한 이색 신메뉴를 맛본 후 "모두가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호평한다. 성공적으로 솔루션을 마친 후, 사장님에게 의문의 선물이 배달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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