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미미로즈가 제작자 임창정과 결별하고 새출발 한다.
21일 미미로즈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미미로즈가 예스아이엠을 떠나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미미로즈는 예스아이엠과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 관계를 정리한다.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등 미미로즈의 다섯 멤버는 이탈 없이 완전체로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다.
신생 소속사는 예스아이엠에서 호흡을 맞춘 스태프들이 차린 회사로, 미미로즈는 이들과 심기일전해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미로즈는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걸그룹으로, 지난해 9월 'Rose'(로즈)로 데뷔해 활동했다. 임창정이 지난 4월 주가조작연루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미미로즈의 활동 불투명성이 불거졌으나, 이들은 지난 9월 새 싱글 '리브'(LIVE)로 컴백했다. 임창정이 타이틀곡 '플러팅'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수록곡 'A-OK'의 작사에도 참여해 화제가 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