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 라이즈 은석이 '트롤: 밴드 투게더' 더빙 아티스트로 캐스팅 됐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다.
지난 17일 실루엣을 공개하며 엄청난 관심을 모은 'K-트롤 아티스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대세 K-POP 아티스트 레드벨벳 웬디와 '괴물 신인' 라이즈 은석이다.
'트롤: 월드 투어'(2021)로 영어 더빙, 한국어 더빙 연기를 모두 소화한 레드벨벳의 웬디는 '트롤: 밴드 투게더' '파피' 역으로 다시 한번 시리즈에 합류한다. '트롤: 월드 투어'로 이미 인상적인 목소리 연기를 보이며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웬디는 이번 영화에서 대세 아이돌 그룹 '브로존'을 재결합시킬 열혈 팬으로 변신하여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준다.
지난 9월 싱글 앨범 [Get A Guitar]로 데뷔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 신인으로 등극한 라이즈의 은석은 '브로존'의 황금막내 '브랜치' 역을 맡아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줄 전망이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팬들 사이에서도 음색 깡패로 손꼽히는 은석은 '트롤: 밴드 투게더'를 통해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멀티태스커로 등극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K-트롤 프로필' 역시 K-트롤들의 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파피'의 키 컬러인 핑크, '브랜치'의 키 컬러인 블루 의상을 입은 웬디와 은석은 트롤 미니어처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K-트롤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 웬디와 은석은 영화 한국어 더빙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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