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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임미숙 "김학래, 사기·도박·사업실패 100억 빚...15년동안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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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00억 빚을 진 사연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전유성, 정경미, 남궁옥분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미숙은 "남편이 보증을 너무 많이 서서 빚이 어마어마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믿었던 지인들에 섰던 보증 빚, 평창올림픽 때 샀던 땅 사기, 포커 도박 빚, 사업 빚 등 약 100억원 빚이 생겼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4인용 식탁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사진=채널A]

임미숙은 당시 중식 최초 냉동식품을 개발해 홈쇼핑에 진출했다며 "행사, 방송, 식당 하다 보니 되더라. 모아 모아 이자내면서 원금 갚으면서 15년이란 세월동안 갚았다"고 빚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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