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유열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에덴교회 0691TV'에는 목요찬양 집회에서 찬양간증을 하는 가수 유열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열은 "노래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게 기도했는데 간증의 시간 기침 한번 안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열은 눈에 띄게 야윈 모습이다. 그는 가쁜 호흡으로 말을 정확하게 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가창력은 여전했다. 그는 경건한 모습으로 찬송을 불러 성도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열은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 성대 역기능에 폐섬유증이 찾아왔고 이후에 폐렴도 겪게 됐다. 그래서 급다이어트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별이래' '화려한 날은 가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유열의 음악앨범' DJ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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