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마마무와 온앤오프 등 RBW 소속 가수들이 송년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 바자회는 RBW를 포함하여 계열사인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참여하는 RBW 패밀리 바자회로,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RBW(마마무,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DSP미디어 (KARD(카드), 미래소년), WM엔터테인먼트(온앤오프)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의상과 소품 등 총 3,500여 점 규모의 나눔 행사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를 통해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4~26일 사흘간 RBW 본사(서울 광진구 자양동) 1층 카페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진행된다. 또한 매월 아티스트의 새로운 의상 컬렉션을 공개하는 나눔 바자회 '아티스트 옷장'은 온라인 비젠트몰을 통해 상시 운영 중이다.
RBW는 이번 바자회가 K팝 아티스트들의 제작 의상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자, 의류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BW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자회 등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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