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7일 대전 탄방중학교에서 시행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758명이 응시해 22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30.2%이다. 지난 5년(2019년~2023년)간 실시된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통해 총 1,383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었다.
시험 합격여부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수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내년 2024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다음달 1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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