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뮤지컬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을 피운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이 흉기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슈퍼주니어 규현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20일 조이뉴스24에 "지난 19일 뮤지컬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이 있었던 것은 맞다. 현재 입장 정리 중"이라 짤막하게 답했다.
다행히 규현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신 병력 및 흉기 구매 경로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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