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코요태 신지가 댄스가 아닌 감성 발라드로 올 겨울을 물들인다.
신지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이하 우너오사)를 발매한다.
![신지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 앨범 재킷 [사진=제이지스타]](https://image.inews24.com/v1/b018eb4de59cf3.jpg)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Always here'(올웨이즈 히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우너오사'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쉬운 가사가 특징으로, 감성적으로 전개되는 멜로디 선율 위에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더해지면서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신지는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에서 오랜 연인과 이별한 아픔을 솔직하게 노래하며 가슴 시린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신지는 개인 SNS에 "좋은 소식. 콘서트에서 확인 가능", "큰 거 온다"와 같은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게시물들과 함께 해시태그 '우너오사'를 게재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지의 신곡 발매 소식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KBS 아레나홀에서 펼쳐진 코요태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오는 12월 2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대구 공연을 개최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