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비질란테'가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1월 3주 차(11/9~11/15) 통합 콘텐츠 1위에 올랐다.
8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11월 3주 차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주인공 '김지용'과, 그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다크 히어로물이다. 공개 직후 키노라이츠 인증작품에 등극하며 신호등 평점 역시 97%대를 유지하고 있다.
2위에는 지난 8월 2일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이 올랐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가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하정우, 주지훈의 유쾌한 버디 액션 물이다.
3위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차지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가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따뜻한 울림을 주는 힐링 에피소드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4위는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차지했다. 사극에 특화된 딕션과 아우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최수종의 열연과 역대급 스케일의 전쟁신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5위에는 액션 느와르 영화 '더 킬러'가 올랐다. 이어 '무인도의 디바' '하이쿠키'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 (후편)'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이 후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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