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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제작진, JMS 호텔 PPL 의혹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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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호텔 PPL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다만 유료 PPL 의혹 등에 대해 명확한 해명은 하지 않았다.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묵었던 호텥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묵었던 호텥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호텔 협찬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한 '나혼자산다'에서는 키가 가을 여행으로 A 호텔에 머물다가 등산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브 채널 구제역은 키가 촬영차 묵은 대둔산 인근 한 호텔이 JMS 기업이라고 주장하며 "방송에서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를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구제역은 "서류상으로는 JMS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여기는 JMS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호텔이 맞다. JMS에서 하는 운동회, 축제 등을 대부분 A 호텔에서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나혼산’ 방송이) 무료 PPL인지, 유료 PPL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무료이면 (제작진에) 진짜 JMS 신도가 있는 거 아닌가 의심 할 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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