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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히밥, 무아지경 국밥 흡입…방송최초 제작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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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50만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을 만난다.

17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히밥과 함께 '한우 특수부위 밥상'을 찾아 떠난다.

한 달 식비만 무려 2천만 원이 든다는 히밥은 남들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이 먹는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히밥은 한 끼 식사에 소 4kg은 기본, 라면 25봉지, 햄버거 30개까지 먹는 대식가임에도 탄탄한 11자 복근 소유자다. 히밥의 바디 프로필 사진에 식객은 보정 의혹을 제기했고, 히밥은 평소 운동 영상을 보여주며 둘의 진실 공방이 펼쳐졌다. 많이 먹어도 몸매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던 히밥의 비결이 공개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개인 방송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방송계까지 접수한 크리에이터 히밥은 이제 직원까지 둔 어엿한 크리에이터·미디어 회사 CEO다. 임원 월급이 무려 1천만 원 이상일 정도로 보수도 두둑이 챙겨준다고. 외고를 거쳐 중국 북경대 졸업한 유학파 히밥은 막간을 이용한 중국어 교실부터 중국 진출에 대한 소신까지 전한다.

국밥 등장에 히밥은 '주 종목'이라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인다. 히밥은 "어렸을 때부터 순대국밥, 선지해장국 등 못 먹어본 국밥이 없는 '국밥부장관'이지만 제주 출신이어서 소머리국밥을 먹은 적이 5번도 채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반기행'에서 소머리국밥을 맛본 히밥은 수저를 놓지 못했다.

한편, '백반기행' 사상 최초로 제작비를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주인장의 추천으로 맛본 부챗살 숯불불고기와 제비추리 전골불고기에 히밥은 "특수부위에 대한 고정관념을 모두 깨는 맛"이라며 다시 첫 끼처럼 먹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먹방은 특정 나이까지만 하고, 그 이후부터는 방송에 집중한다는 히밥은 차기 식객 자리도 꿈꾸고 있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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