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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서예지 모델료·나혼산 JMS 호텔·박지윤 심경·이승연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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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서예지, 광고 모델료 절반 반환…소속사 "신뢰 깨져, 학폭 의혹 사실 아냐"

배우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CJ ENM]
배우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CJ ENM]

학교폭력 가해와 전 연인에 대한 가스라이팅 등 의혹이 제기됐던 배우 서예지의 소속사가 광고주에게 모델료의 절반을 돌려주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소속사는 "신뢰가 깨져 일부 반환"한 것이라며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25부(송승우 부장판사)는 광고주 유한건강생활이 서예지와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소속사(골드메달리스트)가 2억2500만원을 돌려주라"고 지난 10일 판결했습니다. 다만 유한건강생활 측이 서예지와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공동으로 청구한 손해배상 및 위약금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예지는 2020년 7월 유한건생의 여성 유산균 제품 전속모델로 발탁됐고, 8월 모델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각종 논란이 쏟아지면서 유한건강생활 측은 소속사에 계약 해지 및 모델료 반환 요구 공문을 보냈고, 이후 서예지가 출연한 광고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유한건강생활은 계약서의 '본 계약기간 동안 공인으로서 품위를 해치는 행위로 인해 광고주의 제품‧기업 이미지에 손상을 가하거나 광고 효과를 감소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을 들며 일련의 사건들이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와 서예지에 공동으로 위약금 및 손해배상액 12억 7500만원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계약위반으로 인한 위약금 및 손해배상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의혹의 대상인 학폭, 가스라이팅 등은 모두 계약기간 전의 것"이라며 계약 위반이 아니라고 봤다. 또한 "학교폭력은 품위를 해치는 행위 예시일 뿐"이라며 "원고 주장대로라면 계약 체결 과정에서 과거 위반행위를 밝히도록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하는데, 이는 헌법상 중대한 기본권 침해에 해당해 허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10일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는 유한건강생활과의 소송에서 서예지에 대해 제기된 학교 폭력 등의 의혹은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일방적 의혹임을 확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의혹의 제기 자체로 인해 광고주의 신뢰가 깨졌다는 이유로 약정에 따른 모델료 일부 반환을 인용받았을 뿐"이라며 "서예지에 대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내용이 판결로 소명된 이상 서예지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무분별한 비난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 '나혼자산다' JMS 호텔 논란…유튜버 구제역 "정명석이 몹쓸 짓 한 곳"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묵었던 호텥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묵었던 호텥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호텔 PPL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구제역은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촬영차 묵은 대둔산 인근 한 호텔이 JMS 기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제역은 "이 방송에서 A 호텔이 나왔는데 유로 PPL 수준으로 홍보를 했다"면서 "'나혼산'에서 홍보해 준 A 호텔은 JMS 기업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제역은 "서류상으로는 JMS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여기는 JMS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호텔이 맞다. JMS에서 하는 운동회, 축제 등을 대부분 A 호텔에서 한다"며 "지금은 공채도 뽑는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정명석이 직접 직원을 보내고 그랬다더라"고 말했습니다.

구제역은 "여기는 JMS에서 하는 운동회, 축제 등을 대부분 A 호텔에서 한다"면서 "정명석이 '이 시대의 메시아다' 하면서 여자들한테 몹쓸 짓을 한 장소가 바로 A 호텔 스위트룸"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나혼산’ 방송이) 무료 PPL인지, 유료 PPL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무료이면 (제작진에) 진짜 JMS 신도가 있는 거 아닌가 의심 할 만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감리교 이단 피해 예방센터에서 MBC에 보낸 항의문을 공개하며 "JMS 피해자들이 해당 방송을 보고 고통스러움을 호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일 방송한 '나혼자산다'에서는 키가 가을 여행으로 A 호텔에 머무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MBC는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 '이혼' 박지윤 "두 아이 엄마로 홀로서기…법 테두리 안에서 싸우겠다"

방송인 박지윤이 SNS에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
방송인 박지윤이 SNS에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

방송인 박지윤이 최근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파경 이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지윤은 16일 자신의 SNS에 "저의 가정사를 접하시고 많은 분들이 안부를 물어오셨는데 오랫동안 답장을 못드려 걱정을 끼친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크라임씬 리턴즈'와 '여고추리반' 촬영 등 근황을 전한 박지윤은 "지친 몸과 마음은 아이들 덕분에 다잡고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윤은 "그동안 저를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고, 사실인것도 있었다. 그리고 나의 지난 날을 내가 다 기억 못하나 싶게 완전히 가공된 것들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그것들을 바로잡고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들을 밝힌다고 해서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걸 알기에 늦게나마 제 진심어린 사과를 전한다.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지윤은 "스물넷 철모르는 어린 나이에 방송이라는 분야에 입문해 하루하루를 조바심내며 살아온 가시돋혔던 어린 저를 한번만 품어주시고,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다시 홀로서기를 하려는 저에게 응원을 조금만 나누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지윤은 "한가지의 싸움만은 묵묵히 지켜봐달라"라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박지윤은 "진실이 아닌 말과 글로 제 아이들의 앞날에 상처가 된다면 그것만큼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싸우겠다. 다만 sns나 온라인이 아닌 법의 테두리 안에서만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일상적 인사를 전한 박지윤은 "앞으로는 보면서 웃음지을 수 있는 이야기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입사 동기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불륜설 루머가 일자 법적 대응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박지윤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등 5명을 고소했습니다.

◇ 이승연 "어머니가 두 분"…55년 만에 가족사 공개

이승연이 아버지와 함께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다. [사진=TV CHOSUN]
이승연이 아버지와 함께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다. [사진=TV CHOSUN]

배우 이승연이 "어머니가 두 분"이라며 55년 만에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이승연이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가족사를 공개하고 부친에 대한 애증을 털어놓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이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

티저 영상에서 이승연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애정이 뒤섞인 울음을 토해냈습니다. 이승연은 "아버지는 참 멋있고 훤칠하시고 세상 사람들한테는 너무너무 좋은 분이지만, 가족에게는 그렇지 못했던 시대의 한량이다"라고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저는 어머니가 두 분이다. 낳아주신 친어머니와 길러주신 새어머니가 계시다"라고 숨겨진 가족사를 털어놨습니다. 이승연은 "나는 잘못한 게 없다. 두 아내 모두 괘씸하다"라고 표현하는 아버지에게 "그러면 안 되는 거다"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어 "너무 화가 나고 너무 답답한데 아빠가 혼자 밥 먹는 건 또 짠하다"라며 복잡한 심경에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TV CHOSUN 신규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12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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