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하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한국인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한 김하성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유재석은 김하성의 연봉이 약 700만달러(한화 약 90억 원)라고 소개했고, 김하성은 유재석에게 "이쪽은 더 받으신다고? 1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우리끼리 장난으로 하는 거다"고 부인했고, 조세호는 "그건 지난주였고 1조 200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가만 보면 얘가 소문을 다 낸다"고 받아쳤다.
김하성은 "연봉이 오른 것은 기분이 좋다. 저는 기분 좋으면 시계를 산다. 시계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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