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서 프로듀서들의 스페셜 무대 현장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에 숨어있는 노래방 고수들을 찾는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는 누구나 즐겨 찾는 노래방을 소재로 한 새로운 결의 서바이벌을 만들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줄곧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4회 시청률은 최고 3.2%를 기록,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전 연령을 아우르는 대세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고 있다.(Mnet, tvN 합산,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지난 3차 미션 ‘1 VS 1’ 배틀을 기점으로 진정한 초고수들만이 심사장에 남은 가운데 본격적인 팀 경쟁 체제로 전환, 참가자들을 향한 프로듀서들의 열띤 구애가 시작된다. ‘노래방 VS’의 프로듀서들은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만큼 이들이 참가자들과 어떤 조화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스페셜 무대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 ‘별소유(임한별+소유)’ 팀, ‘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 ‘로이정(로이킴+박재정)’ 팀, ‘멜로데이(멜로망스+데이식스)’ 팀은 따로, 또 같이 무대를 꾸미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영광’팀은 각 그룹의 히트곡 ‘우리집’과 ‘그리워하다’를 어쿠스틱 장르로 재해석해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로서도 실력을 제대로 입증한다. ‘별소유’ 팀은 ‘열애중’ 듀엣 스테이지로 폭풍 가창력을 뽐내며 보컬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기리가든’ 팀은 각자의 개성이 도드라지는 ‘너의 그늘’, ‘을’ 등을 선곡, 차별화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스타K’ 출신 ‘로이정’ 팀은 메가 히트곡인 ‘그때로 돌아가’, ‘헤어지자 말해요’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 ‘멜로데이’ 팀은 노래방 차트를 휩쓴 대표곡 ‘선물’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바꿔 부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래퍼 매드클라운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뒤흔들 무대를 예고해 어떤 팀과 호흡을 맞췄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자존심을 건 프로듀서들의 대결에 참가자들도 깊게 빠져들면서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신한다. “드디어 ‘로이정’ 무대 온다”, “방청하고 왔는데 마침내 다음주” 등 무대를 보고 온 방청객들의 반응도 이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미션을 진행하면서 프로듀서들과 참가자들 사이 관계성이 형성됐기 때문에 예상하는 대로 팀이 꾸려질지, 반전의 선택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프로듀서들은 원석 같은 참가자들을 보석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 ‘노래방 VS’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들이 만들어내는 열광의 도가니,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는 오는 17일(금) 밤 10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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