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데뷔곡 'In Bloom (인 블룸)'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의 타이틀곡 'In Bloom'이 누적 스트리밍 수 3000만 건을 돌파했다.
ZEROBASEONE의 데뷔곡 'In Bloom'은 끝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딘 이들이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발매와 함께 멜론과 벅스, 플로 등 국내 차트는 물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과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에 차트인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ZEROBASEONE은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날에만 약 124만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써클차트 9월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건 ZEROBASEONE이 역대 K-POP 그룹 중 최초다.
한편, ZEROBASEONE은 지난 6일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RUSH (가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 1,352장이 팔린 가운데, ZEROBASEONE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CRUSH (가시)' 역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201만건을 돌파하며 쌍끌이 흥행에 성공, '5세대 아이콘'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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