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오는 15일 연속 방송한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오는 15일 밤 9시 5, 6회 연속 방송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앞서 '오늘도 사랑스럽개' 5회는 야구 중계로 결방됐다. 이에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흐름이 끊어진다"는 시청자들의 원성 속 지난 9일, 11일에는 1-4화 몰아보기가 특별 편성되기도 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주인공의 신선한 콘셉트, 현재와 전생을 오가는 예측불허 스토리, 설렘을 부르는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한해나(박규영 분)는 진서원(차은우 분)의 개 공포증을 진심으로 돕고자 그에게 밖에서 따로 만나자고 제안했고 서원을 향한 해나의 따뜻한 말과 행동은 그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들어 감정이 깊어진 두 사람의 로맨스 서사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보겸(이현우 분)은 서원과 해나를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등 예측불허 전개가 궁금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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