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강진 아내 김효선이 남편 자랑을 했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나는 연예인과 결혼했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희자매의 멤버이자 강진의 아내 김효선은 "예전엔 제가 잘나가는 연예인이었고 강진이 무명 30년이다"라며 "그 때는 연예인끼리 결혼을 한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강진이 유명하다. 강진과 살라고 산게 아니라 인연이라 어쩌다 보니 지금까지 살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매니저를 8년 했다. 저 때문에 강진이 뜬 것이 아니라 강진이 노래를 잘해서 뜬거다"라며 "착실하고 노래 잘하고, 가정 생활에 충실하다 보니 예전보다 자랑을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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