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보아가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조이뉴스24에 "보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보아는 2024년 1월 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2017년 영화 '가을 우체국' 이후 약 7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드라마로는 2016년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후 8년 만이다.
보아는 가요,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약을 펼치고 있다. '넘버 원', '아틀란티스 소녀', '마이 네임' 등 히트곡을 발표했고,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tvN '댄스 가수 유랑단' 등을 통해 예능에서도 음악적 능력을 뽐냈다.
여기에 오랜만에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보아의 호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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