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뉴욕의 아침을 황금빛으로 밝혔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에 출연했다.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se)의 일환으로 투데이 플라자(TODAY Plaza)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펼친 정국은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와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 'Seven (feat. Latto)'을 밴드 사운드에 맞춰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른 아침, 수많은 인파가 뉴욕의 투데이 플라자에 운집했고 정국을 연호하는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화면 밖까지 전해졌다. 정국은 '3D'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팬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GOLDEN'을 발매한 '글로벌 팝 센세이션' 정국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벌써부터 차트를 휩쓸고 있다"라고 정국을 소개했다. 정국은 "(공연을) 즐겨주시고 '황금빛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한 뒤 'Standing Next to You' 무대를 선사했다.
밴드의 연주 위에 얹어진 탄탄한 보컬과 감탄을 부르는 춤 실력으로 '글로벌 팝스타'의 위용을 제대로 과시한 정국은 메가 히트송 'Seven'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뉴욕 한복판에서 펼쳐진 정국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현지의 아침을 뜨겁게, 황금빛으로 활짝 열어젖혔다.
한편, 정국이 지난 3일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지키며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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