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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정섭 "요리·꽃꽂이…어릴때부터 고운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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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배우 이정섭이 요리와 꽃꽂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원조 요리남' 배우 이정섭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이정섭 [사진=KBS]
아침마당 이정섭 [사진=KBS]

이정섭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 없는게 있으면 짜증이 난다"라면서 "나는 마늘보다 생강이 필수다. 고기 누린내, 생선 비린내, 야채 풀내를 없애는 데는 생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도) 구색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내 성질이 더러운 탓"이라고 했다.

그는 음식을 떠나 꽃꽂이에도 관심이 컸다고. 그는 "어릴 때부터 고운 게 좋았다. 진달래, 개나리를 꺾어 꽃꽂이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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