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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세븐틴스 헤븐' 활동 성료…K팝 초동 1위 등 빛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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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SEVENTEENTH HEAVEN'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것으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우리 캐럿(팬덤명) 정말 고맙다. 캐럿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음 활동에는 꼭 함께 오겠다. 캐럿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신기록 썼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단박에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SEVENTEENTH HEAVEN'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POP 장르에서 1위를 싹쓸이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이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세븐틴은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 메가 히트곡 '음악의 신'으로 긍정 에너지 전파!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 '음악의 신'. 세븐틴은 메가 히트곡이 된 이 곡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미니 11집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특히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이 투어는 오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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