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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심재항 교수 "만성통증 기준, 3개월 이상·부종·열감·수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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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만성 통증 예방법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무병장수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심재항 교수는 일상을 괴롭히는 만성 통증에 대해 강의하며 우리 몸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심 교수는 "통증을 기간에 따라 분류하면 급성,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통증은 수 일에서 수 주 내에 통증이 완화되고 수술로 해결되면 통증이 사라진다. 반면 만성 통증은 3개월 이상, 원인 질환을 없애도 계속 아프다. 통증을 동반한 정서적 장애도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성통증의 기준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서는 "만성 통증은 원인이 해결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다. 3개월 이상 통증이 있거나 이로 인해 피로와 수면장애가 생기고, 부종과 열감이 생기면 만성 통증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통증은 빨리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얼른 병원에 가야 한다"고 밝혔다.

심 교수는 "통증이 약하면 약물 치료를 할 수 있다. 약물에도 경과가 없으면 신경 차단술을 진행한다.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에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이다"라며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으면 척수신경자극술 척수강 내 약물 주입술을 하고 있다"고 치료법을 밝혔다.

그러면서 만성 통증 예방법에 대해 "금주 금연,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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