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미려는 정성윤과 각방을 쓴다며 "남편과 사이는 좋다. 그런데 이사 오기 전 아파트 살 때 내가 남편의 위생관념에 학을 떼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 후 약간 하숙집 개념이다. 자기 방만 청소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 침대 테두리를 보면 그 모양대로 하얀 각질들이 다닥다닥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윤은 "안 씻는 건 아니다. 내가 하루에 한 번 씻을 때가 많다. 저녁에 밤늦게 아이들을 재우고 씻는다. 그러다 가끔 이틀에 한번 씻는다. 크게 뭐가 묻지 않았으면 그런다. 강아지 똥이 묻는다던지"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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